0. 마블 코믹스의 영화가 세계적으로 히트를하면서 '어벤저스' 등에 나온 '토르', '로키'는 이제 매우 유명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판타지 소설의 고전이라 불리는 '반지의 제왕'이 있고, 최근에는 '왕좌의 게임'이 있다. 이 두 판타지 소설들은 그 설정이 많은 부분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고, '토르'와 '로키'는 아예 북유럽 신화의 주인공들이다.
1. 시초의 거인 이미르에서 시작하여 오딘, 그의 아들 토르와 거인족 라우페이의 아들 로키가 겪는 일들이 북유럽 신화 이야기의 큰 축을 이룬다. 그리고 마지막장의 라그나로크에서 신들의 마지막 싸움과 멸망을 그린다.
북유럽신화는 그리스 신화와 다르게 상당히 내용이 거칠고 어둡다. 저술 과정에서 아마도 순화되었겠으나, 꽤나 잔혹한 장면이 많고, 별 것아닌 동기로 잔혹하게 상대방을 살해하는 듯한 내용도 꽤 많다. 아마도 이것은 이야기가 전승되어오는 북유럽의 고대 바이킹들의 성정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한다. 전승되어오는 국가 또는 장소의 역사와 신화의 분위기를 엮어본다면 꽤 재미있는 주제가 될 듯하다. 실제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매우 부유하고 사치스럽다.
2. 닐게이먼은 알고보니 꽤나 유명한 작가였다. 그래픽노블 작가이고, 그 외 소설로 상도 많이 탔다. 덕분에 책의 내용들이 술술 읽히며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다. 번역도 나름 괜찮은 편이어서 읽는데 부데끼지 않는다. 기분 전환하기 참 좋은 책인 듯 싶다.
1. 시초의 거인 이미르에서 시작하여 오딘, 그의 아들 토르와 거인족 라우페이의 아들 로키가 겪는 일들이 북유럽 신화 이야기의 큰 축을 이룬다. 그리고 마지막장의 라그나로크에서 신들의 마지막 싸움과 멸망을 그린다.
북유럽신화는 그리스 신화와 다르게 상당히 내용이 거칠고 어둡다. 저술 과정에서 아마도 순화되었겠으나, 꽤나 잔혹한 장면이 많고, 별 것아닌 동기로 잔혹하게 상대방을 살해하는 듯한 내용도 꽤 많다. 아마도 이것은 이야기가 전승되어오는 북유럽의 고대 바이킹들의 성정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한다. 전승되어오는 국가 또는 장소의 역사와 신화의 분위기를 엮어본다면 꽤 재미있는 주제가 될 듯하다. 실제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매우 부유하고 사치스럽다.
2. 닐게이먼은 알고보니 꽤나 유명한 작가였다. 그래픽노블 작가이고, 그 외 소설로 상도 많이 탔다. 덕분에 책의 내용들이 술술 읽히며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다. 번역도 나름 괜찮은 편이어서 읽는데 부데끼지 않는다. 기분 전환하기 참 좋은 책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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